[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신승훈이 올 겨울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
21일 신승훈 측은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듀엣곡을 선물한데 이어 브랜드 콘서트까지 개최한다. 특별한 데뷔 27주년을 장식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신승훈은 추자현 우효광 부부와 특벽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에게 듀엣곡을 만들어주며 직접 녹음까지 도와준 것.
사실 이날 신승훈은 자신이 직접 제작한 신인가수 로시의 후속곡을 작업하던 중이었다. 신승훈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로시 제작에 올인하고 있는 중이다.
이와 함께 신승훈은 2년 만에 신곡을 발매하며 팬들의 관심을 부추긴다.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브랜드 콘서트 ‘THE 신승훈 SHOW’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2월 23일 24일에는 부산KBS홀에서 팬들과 만난다.
신승훈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는 이전보다 더욱 화려해진 연출, 심혈을 기울인 편곡이 더해져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그 동안 볼 수 없던 새로운 형식의 콘서트를 선보인다. ‘Winter Special’이라는 콘서트 부제로 꾸며진다”고 설명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BS ‘동상이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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