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정채연 “아이돌 꿈 이뤄, 정작 부모님 못 본다” 눈물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정채연이 엄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 정채연과 김승수는 속깊은 대화를 나눴다.

김승수는 아이돌 한다고 할 때 부모님이 반대를 하지 않았냐고 정채연에게 물었다. 정채연은 부모님이 믿어주셨다고 답했다.

정채연은 이어 “TV 많이 나오고 그랬는데 가장 슬펐던 한마디가 ‘딸 많이 나와서 좋은데 TV 말고 실제로 언제 보냐’고 하시더라”면서 눈물을 보였다.

정채연은 “연락 잘 못 드릴 때도 있고 바쁠 때는 잊고 있는 것 같아요. 죄송할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정글의 법칙’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