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아비가일이 16년 만에 만난 고향 친구들과 이별했다.
26일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방송됐다.
파라과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날. 짐을 싸는 친구들을 바라보던 아비가일이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대로 친구들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것.
마지막까지도 아비가일은 친구들을 배려했다. 비행시간이 긴 것을 고려해 든든한 아침식사를 준비한 것. 다만 그 여정은 고된 것으로 이에 아비가일도 당황스러운 웃음을 터뜨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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