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아무로 나미에의 마지막 DVD·블루레이가 발매 첫주 129만 2천 장 판매, 오리콘 주간 영상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일본 닛칸스포츠가 보도했다.
영상 앨범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아무로 나미에는 “나에게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많은 추억이 담긴 작품이 팬 여러분에게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1992년에 데뷔해 25년 동안 활동한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해 9월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게재, “2018년 9월 16일로 은퇴한다”고 선언했다.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 6월 3일 도쿄돔에서 은퇴 전 마지막 투어를 마무리했으며, 은퇴 전날인 9월 15일 고향인 오키나와에서 은퇴 전 마지막 무대를 펼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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