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장혁이 ‘배드파파’ 출연 계기를 밝혔다.
장혁은 오늘(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린 ‘배드파파’ 작품설명회에서 이에 대해 전했다.
이날 장혁은 “이 작품 속 주인공과 나이가 똑같다. 40대 초반인 자기 시간을 가지고, 일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 위치가 있는 나이가 됐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뭔가를 극복하고 싶어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그렸다”고 덧붙였다.
진창규 감독은 “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부터, 마음에 와닿는 신이 많았다. 주인공의 감정을 따라가게 되더라. 생활에 쪼들리는 중년 남자의 판타지를 그리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배드파파’는 오는 10월 1일 첫 방송.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장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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