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정유미 공유 주연의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오는 10월 개봉이 확정됐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측은 22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영으로 분한 정유미의 섬세한 감정이 묻어나는 눈빛과 표정으로 완성됐다. 부드러운 시선과 담담한 미소와 함께 ‘당신과 나의 이야기’라는 카피와 어우러졌다.
특히 이번 영화는 ‘도가니’, ‘부산행’에 이어 정유미와 공유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춰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원작은 2016년 출간 후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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