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지만, 그가 출연 중인 tvN ‘최신유행 프로그램 2(이하 ‘최유프2′)’ 방송엔 당분간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최유프2’ 측은 TV리포트에 “아직 문빈의 촬영분이 남아있다. 몇 회차까지 등장할지는 미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빈의 촬영 일정은 문빈의 컨디션과 스케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다. ‘최유프2’는 격주에 한 번씩 방송되는 코너가 있는 것처럼 특수성을 가진 프로그램이기에 문빈의 출연과 관련해선 앞으로의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2일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문빈이 최근 건강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따라서 문빈은 일시적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히며 당분간 아스트로는 5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문빈은 오는 15일 일본 고베에서 열리는 ‘2019 아스트로 재팬 팬파티(ASTRO JAPAN FANPARTY)’ 일정부터 불참하며, 다른 아스트로 멤버들은 오는 20일 6번째 미니앨범 ‘더 북(HE BOOK)’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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