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선-후배 아이돌 그룹의 대결. 승리는 선배 젝스키스가 거머쥐었다.
6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젝스키스와 골든차일드는 ‘ALL FOR YOU’와 ‘Without You’로 2월 첫째주 1위를 두고 겨뤘고, 젝스키스가 1위를 차지했다.
젝스키스는 출연 없이도 1위를 차지했다. MC들은 “1위 트로피는 젝스키스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여자친구와 이달의 소녀, 에버글로우 등 ‘대세’ 걸그룹 세 팀의 컴백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7개월 만에 컴백하는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교차로’로 무대를 선보였다. 방시혁이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Labyrinth’의 무대도 함께 꾸몄다. ‘Labyrinth’는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 곡이다.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이 프로듀싱한 앨범 ‘#(해시)’로 컴백한 이달의 소녀는 타이틀곡 ‘So What’의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만의 몽환적이면서 걸크러시 매력이 폭발했다.
‘reminiscence(레미니선스)’를 발매하며 6개월 만에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타이틀곡 ‘DUN DUN(던던)’과 수록곡 ‘Salute(살루트)’의 무대를 공개했다.
‘스튜디오 M’에서는 보이스퍼가 백예린의 ‘Square’부터 태연의 ‘불티’까지 음원 차트를 휩쓴 곡들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선물했다. 또 베리베리는 젝스키스의 ‘폼생폼사’ 댄스 커버 무대를 펼쳤다.
이밖에 ‘엠카운트다운’에는 비비, 온리원오브, 다크비, 드림노트, 시그니처, 가비엔제이 등이 출연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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