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서효림이 꽃보다 우월한 순백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27일 오후, 소속사 콘텐츠와이가 공개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 서효림은 여신급 드레스 자태를 선보이며 시선을 끈다.
서효림은 화이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두 손을 모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햇살 미소’를 짓는 서효림의 단아한 모습은 겨울 추위도 잊게 할 정도. 특히, 황금 비율 몸매가 드러나는 타이트한 드레스 핏이 시선을 강탈한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스틸에서 서효림은 커다란 월계수 잎 모양의 헤어 핀으로 우아함을 더했으며, 은은한 레이스가 돋보이는 시스루 드레스 자태로 관능적인 매력까지 뽐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밥상 차리는 남자’ 23회, 24회에서는 이혼을 했음에도 계속해서 소원(박진우 분), 한결(김한나 분)과 부딪히는 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효림은 한결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면서도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챙기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소원 앞에서는 버럭 하지만 돌아서서는 가슴 아파하고, 입으로는 욕을 하면서도 그리운 듯 소원의 사진을 쓸어내는 모습으로 한층 더 깊어진 감정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서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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