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한집에 살게 된 박시후를 외면하면서도 신경 썼다.
23일 전파를 탄 KBS2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는 최도경(박시후)이 서지안(신혜선)이 사는 셰어하우스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안은 유럽지사로 간다는 도경이 셰어하우스에 있자 당황스러워했고, 도경은 그녀를 보며 해맑게 웃었다.
그녀를 그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고, 집을 나왔다는 도경에게 “들어가라”고 설득했다.
도경은 “그럼 나랑 만나줄래?”라며 웃었고, 그녀가 부담스러워하자 “셰어하우스 메이트로만 대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선우혁(이태환)하고 더 가까워지지 말아라”라고 질투심을 내보였다.
다음날 지안은 일하는 도중 도경을 떠올렸고, “그 집에서 그냥 둘 리가 없는데. 왜 나온 거야!”라며 혼잣말을 내뱉었다.
도경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벌었고, 지안은 그런 그를 걱정하면서도 “서민 놀이하는 게 재미있냐”며 타박했다.
한편, 서태수(천호진)는 자신이 암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이수아(박주희)는 서지태(이태성)에게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황금빛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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