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윤식당’이 아쉬운 영업종료를 앞두고 있다.
9일 tvN ‘윤식당’에선 마지막 영업기가 방송됐다.
윤여정의 바람대로 ‘윤식당’ 마지막 날은 예약손님 위주로 운영됐다. ‘윤식당’ 두 번째 방문인 벨기에 커플은 한국식 닭 강정에 대 만족을 표했다.
그들은 “진짜 맛있는 아시아 요리를 먹고 싶었다. 보통 아시안 레스토랑에 가면 대충 튀겨주고 말더라. 그게 코리안 스타일은 아니었을 것. 이 요리는 정말 맛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그들은 ‘윤식당’ 마지막 영업임을 알고 “여기 영원히 계신다고 들었는데 맞죠?”라고 묻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대만 손님들에게도 ‘윤식당’ 표 닭 강정과 잡채는 대 호평이었다. 특히 닭 강정에 대해 손님들은 “꿀을 넣었을까. 너무 맛있다. 입 안에서 바삭하게 부서진다”라고 극찬했다.
마지막 영업임에도 ‘윤식당’을 예약하려는 손님들은 줄을 이었고 이에 이서진은 “장사 노 나겠다”라며 웃었다. 박서준도 “오늘 유독 더 많이 찾아온다”라고 말했다.
오픈 30분 만에 야외테이블 만석. 그간의 노력을 엿보게 하듯 박서준은 영업에도 재능을 보이며 최강 알바생의 존재감을 뽐냈다. 손님들은 박서준과 이서진, 두 홀 직원의 화려한 비주얼에도 감탄을 표했다. 그야말로 최고의 식사환경.
‘윤식당’과의 아쉬운 이별이 다가오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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