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가수 방미가 아버지의 도박 빚으로 고통 받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23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방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미는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아버지가 크게 사업을 하셨는데 어느 순간 도박에 빠진 거다. 결국 사업이 망하고 단칸방에서 생활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가난을 극복하고자 코미디언이 됐고, 결국 가수의 사업가의 길을 걷기에 이르렀다고.
방미는 “데뷔 후 18년이 지나고 아버지를 다시 만났다. 많이 쇠약해지셨더라. 결국 도박을 하고 새벽길을 걷다가 사고를 당해 돌아가셨다. 굉장히 마음이 아팠다”라며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