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가수 현아와 펜타곤 이던이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 당했다. 열애도 직접 인정하던 현아, 과연 이번에도 직접 팬들과 소통할까.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아, 이던의 퇴출을 발표했다. “당사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하는데 있어 서로 간의 신뢰와 믿음을 최우선으로 일해왔습니다. 수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현아, 이던 두 아티스트와는 신뢰 회복이 불가능 하다고 판단되어 두 아티스트의 퇴출을 결정 지었습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현아와 이던의 열애는 지난 8월 2일 TV리포트의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를 부인했다. 단순히 절친한 사이라는 것이 설명이었다.
하지만 그 다음날인 지난 8월 3일 현아가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열애를 직접 인정했다. 또한 “숨기고 싶지 않았다”며 SNS을 통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현아는 소속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팬들과 소통을 한 것.
결국 큐브엔터테인먼트의 퇴출까지 당한 현아와 이던. 활발한 소통을 해온 만큼 이번에도 직접 사건에 대해 입을 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현아 이던(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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