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SKY캐슬’이 화려하게 종영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 20회는 방송 평균 ATAM 실시간 시청률이 28.81%를 찍었다. 최고의 1분 시청률은 밤 12시 23분대로 30.94%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수도권 700가구기준이다.
그리고 2일 공개된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23.8%, 수도권 24.4%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으로 자체 최고 경신이다.
후반부에 들어 국민적 관심을 받은 ‘SKY캐슬’은 결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최종회를 내보낼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선 서진(염정아)과 주영(김서형)의 개과천선이 그려지며, 나름의 해피엔딩을 그렸다. 서진은 세상을 떠난 혜나(김보라)로 후회했고, 남편 준상(정준호) 역시 스스로를 탓하며 화해했다.
수임(이태란)은 김주영(김서형)과 케이가 재회할 수 있게 마련했다.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SKY 캐슬’의 마지막이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JTBC ‘SKY 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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