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영화 ‘라이온 킹’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라이온 킹’은 지난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오프닝 관객 수 304,820명을 기록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또한, ‘라이온 킹’은 ‘알라딘’, ‘겨울왕국’ 및 ‘미녀와 야수’, ‘인사이드 아웃’, ‘정글북’ 등 역대 디즈니 영화 중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세웠다. ‘라이온 킹’ 이전 오프닝 최고 기록은 166,930명의 ‘미녀와 야수’다.
‘라이온 킹’은 역대 디즈니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천만 영화 ‘알라딘’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사전 예매량 30만 장을 돌파하며 예매 점유율 70%에 육박했다.
‘라이온 킹’은 심바가 삼촌 스카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날라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내용이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라이온 킹’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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