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배우 김래원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일 tvN ‘루카 : 더 비기닝’이 뜨거운 반응 속 12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김래원이 마무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김래원은 “작품 자체가 이전에 보여드린 연기와는 또 다른 스타일이라 저도 촬영하는 동안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음에도 잘 극복했고 동료들, 선배님들과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라며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래원은 “추위와 싸우며 고생했던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 마지막까지 ‘루카’ 를 시청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며 함께 한 동료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는가 하면,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고 전하며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루카 : 더 비기닝’에서 김래원은 세상을 뒤바꿀 능력을 숨긴 채 쫓기게 된 남자 지오 역을 맡아 명불허전 멜로 장인의 면모는 물론, 파격적인 스케일의 액션연기까지 선보이며 ‘갓래원’의 저력을 과시, 많은 이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의 진수를 선보이며 대활약을 펼친 김래원은 장르물 1인자의 입지를 굳건히 했을 뿐 아니라 캐릭터와 완벽히 혼연일체 된 내면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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