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7인조 걸그룹 앨리스(ALICE 채정, 소희, 가린, 연제, 유경, 이제이, 도아)가 2년 3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앨리스의 공식 SNS 등을 통해 오는 5월 3일 발라드 ‘내안의 우주’로 등장할 앨리스의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앨리스 멤버들은 멤버 모두가 무성형 비주얼돌 다운 모습을 담고 있다. 첫 사진에선 소희 채정 연제가 앉고 그 뒤로 이제이 도아 가린 유경이 손 하트를 만들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았으며 두번째 사진에서는 엘로우 계열의 의상으로 통일감을 주고 모델 버금가는 포즈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앨리스는 약 2년 3개월간의 긴 공백기를 거친 후 5월 3일 컴백을 준비 중이며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한 데 이어 지난 11일 자정 공식 SNS 등을 통해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데뷔 4년 9개월 만에 변경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디 오리진 오브 앨리스(The Origin of Alice)라는 문구를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세계관도 예고했다.
또한 멤버 혜성이 법적 개명을 통해 연제로, 벨라는 활동명을 도아(Do-A) 바꿨으며 그룹의 리더를 소희에서 채정으로 바꾸며 완벽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어 앨리스의 컴백이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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