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자꾸 자꾸 보여줘야 할 데뷔 걸그룹이 자꾸 자꾸 숨는다. 독특하게 데뷔를 예고한다.
P.O.P는 신생 기획사 DWM엔터테인먼트에서 론칭하는 걸그룹으로 여섯 멤버로 이뤄졌다. 이들은 마마무, 베이식, 양파 등이 소속된 ㈜RBW에서 트레이닝과 프로듀싱을 받고 있다.
P.O.P 소속사 측은 멤버 전원의 실루엣 이미지를 게재했다. 그동안 얼굴 일부만 노출했던 P.O.P 측은 여느 걸그룹과 다른 마케팅 방법을 선택했다. 30분 동안 티저 영상을 공개한 후 삭제, 새로운 영상을 게재했다가 다시 삭제하는 방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P.O.P는 무대와 음악을 통해 팬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찾아주는 탐정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다.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추리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고 그 이 유를 설명했다.
P.O.P는 데뷔 전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이돌 페스티벌 ‘아이돌콘(idolCON)’에 먼저 오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D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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