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서장훈이 생애 첫 패키지여행에 도전한다.
8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국보급 센터에서 예능인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서장훈이 캐나다 패키지여행에 합류한다.
서장훈은 “44년 인생을 살며 처음으로 패키지여행을 가본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선수 시절 다녔던 원정시합이나 훈련 말고는 여행을 별로 가본 적이 없다”는 서장훈의 말에 김용만 외 3명은 “패키지의 재미를 알려주겠다”며 열의를 불태웠다.
그런가 하면 연예계 대표 ‘깔끔왕’으로 불리며 평소 철저한 위생관념을 보였던 서장훈은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에서도 그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옷가지뿐만 아니라 모든 물건을 위생 팩에 하나하나 포장하는 것은 물론, 항균 물티슈 또한 잊지 않고 야무지게 챙겼다.
이에 멤버들은 “개인위생이 최우선인 서장훈이 남들과 함께 먹고 자는 것이 일상인 패키지여행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라며 우려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밖에 나온 순간 버린 몸이라고 생각한다”며 ‘자포자기’식 적응을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깔끔왕’ 서장훈은 생애 첫 패키지여행에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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