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이 천만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은 1일 91만3223명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신과함께-죄와 벌’ 누적 관객수는 944만916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해 역대급 속도로 관객을 끌어모은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13일 만에 900만 고지 돌파에 성공했다. 이러한 추세라면 금주 중 1000만 관객을 무리 없이 돌파할 전망. 새해 첫 천만 영화의 탄생이다.
한편 같은 날 ‘1987’은 52만9572명(누적 246만9326명)으로 2위에, ‘강철비’는 11만3509명(누적 412만6845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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