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김정화의 언니 김효정이 동생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싱가포르로 여행을 간 김정화, 김효정 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의 아픈 상처가 공개됐다. 과거 부모님이 이혼을 한 것. 김정화는 “데뷔할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다. 일을 하면서 바쁘다 보니까 오히려 힘든 생각이 안 나더라”고 밝혔다.
김효정은 당시 동생 덕분에 대학교 입학도 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효정은 “엄마 같은 동생이다. 때로는 인생 선배. 나보다 늦게 태어났지만 동생 덕분에 공부도 시작할 수 있었다. 동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것이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싱글와이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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