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데드풀2’이 신촌에 떴다.
지난 21일(토) 신촌 유플렉스 광장에서 깜짝 진행된 데드풀 플래시몹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플래시몹은 태권도 퍼포먼스 그룹 K타이거즈와 함께 진행된 행사로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K타이거즈는 태권도를 접목시킨 글로벌한 안무들로 K팝 태권도를 탄생시킨 세계 최대의 태권도 공연단으로 2016년 ‘데드풀’ 개봉 당시 데드풀 코스튬을 착용한 팀원들의 화려한 칼 군무와 강렬한 단체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데드풀 2’의 개봉에 맞춰 한 번 더 선보인 이번 플래시몹은 데드풀은 물론 새로운 캐릭터 도미노와 케이블까지 함께한 퍼포먼스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볼거리를 선사했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라이언 레놀즈가 오는 5월 1일 내한을 확정해 기대를 모은다. 개봉은 5월 16일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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