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개그콘서트’의 김태원과 유민상이 북미회담을 패러디하며 눈길을 모았다.
17일 KBS2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도널드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모습을 패러디한 유민상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패러디한 김태원의 등장이 눈길을 모았다.
유민상은 미국학교 교장선생님으로 등장했고 교장 송준근은 “두 분이 만났습니다”라고 감격적인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 유민상과 김태원은 서로 만나 악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회담의 한 장면을 패러디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개그콘서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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