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유이의 밝은 미소가 예쁘다.
유이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에서 김도란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김도란은 ‘하나뿐인 내편’ 속 안타까운 운명을 가진 인물이다. 하루아침에 아빠가 죽고, 그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평생 가족으로 알았던 사람들이 진짜 가족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사실까지 알게 됐다.
이처럼 지독한 시련의 연속이었지만 김도란은 주저앉아 좌절하지 않았다. 그녀는 꿋꿋하고 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갔다. 그런 김도란에게도 봄이 왔다. 바로 두근두근 설레는 사랑이 시작된 것이다.
11일 방송한 ‘하나뿐인 내편’ 35~36회에서는 이 같은 김도란의 달달한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김도란과 왕대륙(이장우)은 서로의 진심을 확인했다. 이는 두 사람의 사이를 전보다 더 가까워지게 만들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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