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남자친구’ 송혜교가 박보검을 위해 용기를 냈다.
1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는 속초 호텔 오픈 기념식에 참석한 차수현(송혜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수현은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때 한 기자가 차수현을 향해 스캔들과 관련된 질문을 했다. 차수현은 “그 내용을 언급할 자리가 아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하지만 “일방적인 스토킹이라고 하던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용기를 냈다. 차수현은 “썸 타는 사이”라고 김진혁(박보검)과 관계를 공개적으로 알렸다. 김진혁은 그런 차수현의 모습에 미소를 지었다.
이 모습에 차수현 엄마 진미옥(남기애)가 분노했다. 차수현을 향해 “쓸모있는 자식으로 살라고 하지 않았느냐”고 그를 몰아세웠다. 차수현은 “이제까지 쓸모 있는 자식으로 살았잖아. 이젠 나도 내 인생 살까한다”고 자신의 주장을 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tvN ‘남자친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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