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방탄소년단, 레드카펫부터 시상까지…영광의 ‘그래미’ 입성기 (2019 그래미 어워드) [종합]

김가영 기자 조회수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탄소년단의 참석으로 화제가 된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가 총 84개 부문을 수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11일 오전 (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는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사싱식은 카밀라 카베요와 리키마틴의 무대로 오픈닝을 열었다. 이어 호스트 앨리샤 키스, 레이디가가, 미셸 오바마, 제니퍼 로페즈, 제이다 핀켓 스미스가 등장해 ‘그래미 어워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차일리쉬 감비노는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This is America’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하며 2관왕 영광을 품에 안았다.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영예는 ‘Golden Hour’의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품으로 돌아갔다.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는 감격하며 “훌륭한 팀원과 작업해 더없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는 베스트 컨트리 앨범까지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외에도 최우수 신인은 두아 리파가, 올해의 프로듀서는 퍼렐 윌리엄스가 수상했다. 베스트 랩송은 드레이크의 ‘God’s Plan’, 베스트 랩 앨범은 카디비의 ‘Invasion of Privacy’, 베스트 R&B는 H.E.R.의 ‘Best Part’가 수상했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는 ‘Shallow’의 레이디 가가&브래들리 쿠퍼 품으로 돌아갔다.

특히 이날 ‘그래미 어워드’는 방탄소년단의 참석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시상자로 참석한 것.

방탄소년단은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그래미 어워드’ 참석은 팬들 덕분이다. 팬들이 우리에게 날개를 달아줬고 기회를 줬다.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컴백에 대해서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열심히 작업 중이다. 새로운 앨범은 아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될 것이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레드카펫 행사를 마친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R&B 앨범 부문 시상을 맡았다. 그들은 ‘Fake Love’에 맞춰 등장해 “한국에서 자라면서 이 무대에 서는 날을 꿈꿔왔다.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히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음은 ‘제 61회 그래미 어워드’ 주요 수상자 명단

올해의 노래 – 차일디쉬 감비노 ‘This is America’

올해의 음반 –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Golden Hour’

올해의 레코드 – 차일디쉬 감비노 ‘This is America’

최우수 신인 -두아 리파

올해의 프로듀서 – 퍼렐 윌리엄스

베스트 랩 송 – 드레이크 ‘God’s Plan’

베스트 랩 앨범 – 카디비 ‘Invasion of Privacy’

베스트 R&B – H.E.R. ‘Best Part’

베스트 컨트리 앨범 –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 ‘Golden Hour’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 레이디 가가 ‘Joan’

베스트 팝 보컬 앨범=아리아나 그란데 ‘Sweetener’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 레이디 가가&브래들리 쿠퍼 ‘Shallow’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방탄소년단

author-img
김가영
content@tvreport.co.kr

댓글0

300

댓글0

[스타] 랭킹 뉴스

  • 이정현, 두 아이 엄마 됐습니다... 출산 근황
  • '김종국 바라기' 송가인, 부러질 듯 가녀린 극세사 각선미
  • '이병헌♥' 이민정, 훌쩍 큰 아들 공개했습니다... 9살 맞아?
  • 강소라, 연예인 끼 물려 받은 첫째딸 깜짝 공개
  • '김구라 아들' 김동현, 해병대 휴가 나와 깜짝 근황
  • 추자현, 6개월 만에 깜짝 소식... '♥우효광'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뺑소니 무죄라고?’..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판결에 네티즌들 ‘격분’
    ‘뺑소니 무죄라고?’..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판결에 네티즌들 ‘격분’
  • ‘세금 낭비 제대로네’.. 도로 위 의문의 시설 ‘이것’ 그 정체 놀라웠다
    ‘세금 낭비 제대로네’.. 도로 위 의문의 시설 ‘이것’ 그 정체 놀라웠다
  • ‘그랜저 값 빼준다’.. 아빠들 난리 난 벤츠 역대급 할인 ‘이 차’ 뭐길래?
    ‘그랜저 값 빼준다’.. 아빠들 난리 난 벤츠 역대급 할인 ‘이 차’ 뭐길래?
  • ‘포르쉐 안 부럽다’.. 제네시스 역대급 ‘이 차’, 공도 출몰 예정이라고?
    ‘포르쉐 안 부럽다’.. 제네시스 역대급 ‘이 차’, 공도 출몰 예정이라고?
  • “파리 혼잡함을 벗어나” 프랑스 릴의 건축 유산과 역사적 랜드마크 4
    “파리 혼잡함을 벗어나” 프랑스 릴의 건축 유산과 역사적 랜드마크 4
  • “무료 수영장에 전 객실 욕조” 서울 명동 신상 호텔 가보니
    “무료 수영장에 전 객실 욕조” 서울 명동 신상 호텔 가보니
  • (2024 MAMA 찢었다) 폼미친 김태리 “드레스 패션” 모음
    (2024 MAMA 찢었다) 폼미친 김태리 “드레스 패션” 모음
  • 매일쓰게되는 무신사뷰티 추천템
    매일쓰게되는 무신사뷰티 추천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뺑소니 무죄라고?’..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판결에 네티즌들 ‘격분’
    ‘뺑소니 무죄라고?’.. 압구정 롤스로이스 男, 판결에 네티즌들 ‘격분’
  • ‘세금 낭비 제대로네’.. 도로 위 의문의 시설 ‘이것’ 그 정체 놀라웠다
    ‘세금 낭비 제대로네’.. 도로 위 의문의 시설 ‘이것’ 그 정체 놀라웠다
  • ‘그랜저 값 빼준다’.. 아빠들 난리 난 벤츠 역대급 할인 ‘이 차’ 뭐길래?
    ‘그랜저 값 빼준다’.. 아빠들 난리 난 벤츠 역대급 할인 ‘이 차’ 뭐길래?
  • ‘포르쉐 안 부럽다’.. 제네시스 역대급 ‘이 차’, 공도 출몰 예정이라고?
    ‘포르쉐 안 부럽다’.. 제네시스 역대급 ‘이 차’, 공도 출몰 예정이라고?
  • “파리 혼잡함을 벗어나” 프랑스 릴의 건축 유산과 역사적 랜드마크 4
    “파리 혼잡함을 벗어나” 프랑스 릴의 건축 유산과 역사적 랜드마크 4
  • “무료 수영장에 전 객실 욕조” 서울 명동 신상 호텔 가보니
    “무료 수영장에 전 객실 욕조” 서울 명동 신상 호텔 가보니
  • (2024 MAMA 찢었다) 폼미친 김태리 “드레스 패션” 모음
    (2024 MAMA 찢었다) 폼미친 김태리 “드레스 패션” 모음
  • 매일쓰게되는 무신사뷰티 추천템
    매일쓰게되는 무신사뷰티 추천템

추천 뉴스

  • 1
    '박하선 시누이' 최윤라,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웨딩마치...품절녀 합류

    이슈 

  • 2
    전유성 "올해 3가지 병명으로 입원...튀지 않는 김대희, 아이템 잘 잡아" (꼰대희)

    이슈 

  • 3
    히밥, 식사 후 4.8kg 증량 "한 시간 만에 쪄...배부른 느낌 아냐" (토밥쏜다)

    TV 

  • 4
    협박범 정체 쫓는 유연석, 채수빈 덫에 걸려들었다 '숨멎 엔딩' (지금 거신 전화는)

    TV 

  • 5
    "과식하면 수명 16년 단축될 수도" 닥터 군단 지적에 이경규 '화들짝' ('경이로운 습관')

    TV 

지금 뜨는 뉴스

  • 1
    화사 "박나래, 연락하지 않아도 항상 마음 속에"...굳건한 '여은파' 우정 (놀토)

    TV 

  • 2
    조수민, 이이경 순수함에 '뭉클'...지이수도 직진 시작 (결혼해YOU)

    TV 

  • 3
    故 구하라, 벌써 5년 지나...올해는 억울함 덜어냈길

    이슈 

  • 4
    차승원 "'삼시세끼' 시리즈, 앞으로도 계속되길... 다음엔 완전체 기대"

    이슈 

  • 5
    신유X도훈, 닮은꼴 얼굴 때문에.. "고등학교 때부터 쌍둥이란 소문 돌아"('전참시')

    TV 

공유하기

0

뷰어스 입점 신청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