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이가 간기증을 결심한 최수종에게 그 수술을 자신이 하겠다고 말하며 그를 말렸다.
3일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선 도란(유이)이 간이식을 결심한 수일(최수종)을 말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홍실은 수일에게 간이식을 해달라고 무릎을 꿇었고 그는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란은 “아빠가 고래씨한테 간기증 해주고 싶어한 지 알아요. 근데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얼마나 어려운 수술인데 아빤 연세도 있으시잖아요. 잘못되면 난 어떡해”라며 그를 말렸다.
그러나 수일은 고래는 동철의 딸인 미란의 남편이 아니냐며 동철을 향한 은혜를 갚기위해서라도 수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도란은 “그런 이유라면 내가 할게. 난 아빠보다 건강하잖아”라고 덧붙였다. 이에 수일은 “도란아, 아빠 앞에서 그걸 말이라고 해. 아빠 죽는 꼴 보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하나뿐인 내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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