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물병자리는 가수 권진아로 드러났다.
3일 MBC ‘복면가왕‘에선 가왕 클림트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무대가 공개됐다. 특히 가왕후보 결정전에선 물병자리와 플레이가이가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물병자리는 이선희의 ‘제이에게’를 선곡했다. 호소력있는 목소리와 절제된 감성이 여운을 남기며 청중의 마음을 물들였다.
이어 플레이가이는 패닉의 ‘정류장’을 선곡했다. 플레이가이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귀를 사로잡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플레이가이가 다음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물병자리의 정체가 공개됐다. 물병자리는 가수 권진아로 드러났다. 권진아는 ‘무한도전’때도 챙겨볼 만큼 박명수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히며 박명수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복면가왕’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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