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경찰 조사 중 연예인 A씨를 언급, 진위여부에 대한 궁금증이 뜨겁다. A씨를 향한 관심도 증폭됐다.
지난 7일 뉴스에서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집중 보도됐다. 특히 황하나는 “연예인 A씨가 강제로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한 것.
이 때문에 A씨를 향한 대중과 언론의 시선이 쏟아졌다. A씨 관계자는 8일 TV리포트에 “저희는 경찰 측으로부터 연락받은 게 없다”고 조심스러워했다.
한편 황하나는 2015년 필로폰을 처음 투약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연예인 A 씨의 권유로 또 다시 마약을 투약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하는 현재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복용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고 구속 조사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SBS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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