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고아라, 궁녀로 입궐… 남기애 직속 나인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고아라가 나인이 되어 궁에 입궐했다.

8일 방송된 SBS ‘해치’에서 초홍(박지연)은 여지(고아라)에 나인으로 입궐할 것을 권했다. 

이에 여지가 “이렇게 빨리. 절차도 없이 말입니까?”라 물으면 초홍은 “궁에 들어가면 설명할게. 지금은 시간이 없어. 왕실 규범도 익혔으니 이 정도면 충분해”라고 여지를 설득했다. 

여지는 인원왕후(남기애)를 모시는 나인이 됐다. 인원왕후는 “귀한 눈을 가졌구나. 깊고 맑아. 세제의 곁엔 좋은 이들이 많았구나”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