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배우 이시영이 ‘취존생활’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28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이하 ‘취존생활’)’에서는 이시영이 탁구 동호회에 입성해 첫 탁구 경기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영은 조심스럽게 입성한 탁구 동호회에서 첫 탁구 경기를 진행했다. 초보자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확한 리시브로 득점을 이어가 경기에서 이겼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물론 동호회 회원들도 이시영의 탁구 실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피자를 1인당 2조각씩 준다는 말에 “나는 혼자 한 판 다 먹는데”라며 남다른 식욕을 자랑했다. 이시영은 피자 2조각을 순식간에 다 먹은 후 곳곳을 돌아다니며 남은 피자를 찾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선 탁구 경기에서 돋보였던 걸크러시와 반전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탁구 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던 이시영은 “저의 열정과는 비교도 안 된다. 7-8시간을 탁구만 치신다. 오히려 연습량이 부족하다고 하더라”며 자기도 더 노력이 필요하다고 겸손한 자세를 취했다. 이에 정형돈은 “(이시영처럼) 5km 러닝 이후 탁구를 치면 누구나 힘들지 않겠냐”며 이시영의 열정도 만만치 않다는 점을 짚어냈다.
이시영은 동호회 회원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상대방과 처음 경기를 해보자는 의미였는데, 앞으로 더 잘하고 싶은 동기가 생겼다”며 함께 탁구 경기에 나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다음 주에 더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이시영에게 동호회 회원들은 “멋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매회 방송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시영. 그가 앞으로 ‘취존생활’을 통해 선보일 또 다른 매력은 무엇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JTBC ‘취존생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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