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유혜디♥’
아프리카TV 계정 해킹으로 고통받았던 BJ 유혜디가 이번에는 부동산 사기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2일 유혜디는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통해 장기 휴방 소식을 전했다.
이날 유혜디는 “당분간 방송을 못할 것 같다”라며 운을 뗐다.
유혜디가 방송을 못 하게 된 이유는 부동산 사기 때문.
유혜디는 “집부터 사기를 당해서 지금 모텔에 있다. 컴퓨터 같은 것도 못 쓰고 있다. 집 구하고 해결하면 다시 방송 키고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아프리카TV ‘유혜디♥’
이어 그녀는 “이번 연도 진짜 힘들다. 왜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되는 건지… 다 제가 무지한 탓이라 집부터 얼른 구해보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유혜디는 “맨날 이래서 참 미안하다. 이사 가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라며 팬들에게 재차 사과했다.
해당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짜 안타깝다”, “올해 왜 이런 일만 생기는 거지”, “잘 정리하고 얼른 돌아오길”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BJ 유혜디는 13일 공지를 통해 “집에서 나오지 않을 권리가 있지만 집주인이 소리치자 지레 겁먹고 나왔다. 예전에 남자친구에게 맞았던 안 좋은 기억이 있어서 많이 겁난다”라며 상황을 재차 전했다.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