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4월 16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잊을 수 없는 그날. 스타들도 앞다퉈 세월호 3주기를 추모했다. 이날 만큼은 스타들의 SNS가 노란 물결로 가득했다.
16일 지코 수지 정우성 송혜교 손담비 나비 혜박 공승연 수영 아이유 용준형 조권 장예원 유승옥 전효성 강예원 윤현민 서강준 박진주 이승환 이시영 바다 유소영 지숙 솔비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으로 세월호 3주기를 기렸다.
스타들은 노란 리본 사진과 그림 등을 게재하며 고인들을 추모했고 “잊지 않겠습니다” “기도할게요” “미안합니다” 등의 말을 덧붙였다.
방송가도 세월호 추모에 동참했다. SBS ‘인기가요’는 이날 결방을 택했고, ‘그것이 알고싶다’ 는 ‘세월호, 3년 만의 귀환-희망은 다시 떠오를 것인가’ 편이 전파를 탔다.
또한 JTBC ‘김제동의 톡투유’도 청중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의 ‘그날’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희생자들을 기릴 계획이다.
KBS 1TV는 ‘특집다큐 3년, 세월의 시간’을 편성하며 추모 물결에 뜻을 더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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