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아이들이 부쩍 성장했다. 뭉클함까지 선사했다.
오늘(16일) 오후 방송한 tvN ‘둥지탈출 2’에서는 그리스 크레타섬으로 향한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들은 자로스 마을 투어 중, 한국어 문서를 발견했다. 6.25 전쟁에 참전한 군인을 기리는 내용이었다.
이어 크레타섬의 명예한국인 배영한에 대해서도 배웠다. 아이들은 “우리가 살아있을 수 있는 이유”라고 감격해 했다.
아이들은 이외에도, 그리스 홈 파티를 즐기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유선호는 특유의 엉뚱한 면모를 선보이며 시종일관 웃음을 자아냈다.
‘둥지탈출2’는 오로지 친구들끼리 의지하며 생활하는 10대 청소년들의 자립 여행기를 그렸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둥지탈출 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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