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사이가 깊어졌다.
7일 전파를 탄 JTBC 금토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가 손을 잡으며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진아는 술집에서 서준희의 손을 먼저 잡았고, 서준희 역시 그녀에게 손깍지를 끼며 애정을 표했다. 두 사람은 늦은 밤까지 통화를 하며,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을 고스란히 내비쳤다.
그런가운데 윤진아를 포기하지 못한 이규민(오륭)이 가산점 카페로 들이닥쳤다. 이규민은 윤진아가 자기를 받아주지 않자 강제로 포옹하고 키스하려 했다.
몸싸움 끝에 윤진아는 생크림을 이규민의 얼굴에 퍼부었고, 이규민은 두고 보자며 자리를 떴다.
서경선(장소연)과 서준희는 윤진아와 연락이 닿지 않자 걱정했고, 급히 가산점으로 향했다. 서경선은 컵이 깨져있고, 손까지 다친 윤진아를 보며 경찰이라도 부르지 그랬느냐며 안타까워했다.
서경선이 카페를 치우는 사이, 윤진아는 건물 뒤에 착잡해하는 서준희에게 다가갔다. 그는 “앞으로 절대 혼자 안 둔다”며 그녀를 애틋하게 안았다.
이어 서준희는 윤진아의 당진 출장을 따라갔고, 윤진아는 일을 끝마치고는 바로 그를 만나 데이트를 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바닷가를 거닐었고, 첫 키스를 나눴다.
이후 서준희는 윤진아에게 전화해 “우리 누나 1박 2일로 어디 간대. 우리 집에 안 올래?”라고 물었고, 이에 윤진아가 그의 집을 방문하며 ‘예쁜 누나’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안겼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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