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오는 11월 17일 배우 박원빈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심영은. 그녀가 고혹미가 넘치는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심영은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라는 메시지와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엔 예비신랑 박원빈은 없는 예비신부 심영은만의 매력이 담긴 화보가 담겼다.
박원빈은 지난달 12일 인스타그램에 프러포즈 사진과 소감을 공개하기도 했다. “세상 다 가져라~ 그래 너만 웃으면 좋다. 이렇게 살려고 너도 나도 노력하는데 배우 일이 힘들어도 조금만 더 노력하자! 내가 지금은 좀 숨쉬기 힘든데 처음은 어려워도 같이 이겨내자!”라는 메시지가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6월 박원빈 심영은 커플의 결혼이 처음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그러가 박원빈은 갑작스러운 화제에 당황스러운 기분을 털어놨다. “굳이 상처보다는 무관심이 좋겠습니다”라고 정중히 당부했다.
박원빈은 KBS2 ‘반올림 시즌3’로 데뷔했으며, 박희순의 제자로 알려졌다. 드라마 ‘유일랍미’, ‘뱀파이어 탐정’, ‘여자의 비밀’ 등과, 영화 ‘비스티 보이즈’, ‘고고70’, ‘위층 여자’, ‘더 폰’, ‘챔피언’ 등에 출연했다.
심영은은 장진 사단의 연극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KBS 드라마 스페셜 ‘강덕순 애정 변천사’에 이어 KBS2 ‘김과장’에 회계부 강주선 대리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은 배우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심영은 인스타그램, 박원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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