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임창정의 전국투어가 시작된다.
17일 임창정 측은 “전국투어 ‘IMCHANGJUNG’은 광주에서 처음 열린다. 2년 만에 개최되는 공연으로 광주, 안양, 인천, 대전, 서울, 대구를 1차 지역으로 찾는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 23년을 맞은 임창정은 ‘소주 한잔’, ‘또 다시 사랑’, ‘그때 또 다시’ 등으로 히트곡 레퍼토리를 채우고 있다. 지난 9월에 발매된 정규 14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동명 타이틀곡으로 뜨거운 성적을 받기도 했다.
임창정은 이번 투어에서 새 앨범 수록곡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콘서트에 앞서 임창정은 “피아노 연주를 위해 계속 연습 중이다. 악보를 볼 줄 몰라 연주자의 도움을 받아 통으로 외우고 있다. 공연을 찾아와주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귀띔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nhe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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