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러브라더’의 유민상이 이색 시상식을 거행한다.
오늘(23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는 ‘러브라더’의 유민상이 초호화 셀럽을 대거 소환한 ‘솔로 시상식’을 개최, 연말의 설레는 분위기를 안방극장에 선사한다.
‘러브라더’ 코너 속 유민상은 매주 전국 솔로들을 대변하는 차진 입담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엔 직접 ‘2018 솔로 대상 시상식’을 열어 진풍경을 예고하고 있다. 개최자이자 시상자로 나선 유민상은 갖가지 기발한 이름의 상들을 만들어내 웃음 폭탄을 투척한다고.
이어 솔로들의 위상(?)을 높인 정우성, 마동석, 윤계상, 10cm 등 쟁쟁한 스타 라인업이 대거 수상자에 올라 시상식의 열기를 후끈 달군다. 한 사람씩 호명할 때마다 긴장감을 끌어 올리는 트레몰로 효과음은 괜스레 손에 땀을 쥐게 해 깨알 재미를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특히 상을 받은 인물 중에 솔로들의 엑스맨(?)이 숨겨져 있어 놀라움과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위대한 스타가 ‘2018 솔로 대상 시상식’의 대상을 받게 된다고 해 과연 누가 영예의 대상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화려한 언변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월요병을 시원하게 날려주는 스탠드업 코미디 ‘러브라더’는 오늘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개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개그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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