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더 뱅커’ 김상중과 유동근, 부도 위기의 해산그룹 회장 장광의 1 대 1 빅딜 현장이 포착됐다.
김상중과 유동근 손에는 각각 정체불명의 봉투다발과 USB가 들려 있는 가운데, 이들 사이에 어떤 거래가 오고 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대호는 조회장을 향해 봉투다발을 펼쳐 보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감정을 꾹꾹 누르고 있는 듯 입술을 굳게 다물고 빨갛게 충혈된 두 눈으로 조회장을 쏘아보는 대호의 매서운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회장 역시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대호를 바라보고 있어 과연 대호 손에 들린 봉투다발의 정체는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가는 것인지 궁금증이 끌어올린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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