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방송인 최화정이 무속신앙을 맹신하는 연인 대처법으로 “이별”을 꼽았다.
19일 방송될 라이프타임 채널 예능 ‘돌아이덴티티’ 8화에서는 사주, 궁합을 맞추기 위해 입는 옷의 색깔부터 성형까지 권유하는 여자친구 사연이 소개된다. “나름 토속신앙을 맹신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던 MC들은 결국 도가 지나쳐지는 행동에 당황했다고.
사연의 주인공은 액땜을 위해 사내 스캔들도 불사해 “당장 헤어지는 게 상책”이라는 답변을 받게 된다.
최화정은 “미래를 완벽하게 볼 줄 아는 사람은 없다”며 사주나 미신에 인생을 휘둘리지 않는 법을 조언할 예정.
사랑하는 애인이 성형을 권유할 경우를 묻는 질문에 MC 붐은 “부분 마취 성형만 허용한다”고, 최화정은 “사랑한다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방송은 19일 오후 10시 50분.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라이프타임 ‘돌아이덴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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