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아나운서 최동석이 아내 박지윤에게 “술을 처음 배웠다”고 고백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최동석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남다른 아내 사랑 발언으로 이영자를 당황케 했다고.
이날 녹화에서 최동석은 매일 어마어마한 양의 술과 담배를 즐기는 남편 때문에 고민하는 아내 사연을 듣고 “회사에 입사하기 전까지 술을 한 번도 마신 적이 없었다. 아내한테 술을 배웠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최근 결혼 10주년을 기념해 최동석 박지윤 부부는 셀프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촬영한 일화도 소개했다.
방송은 23일 오후 11시 10분.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KBS2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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