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늦은 연애와 독립을 고백하며 남모를 고민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특별판에선 스타 자기들의 활약상이 공개됐다.
개그우먼 박지선은 ‘유 퀴즈’를 빛낸 스타 자기 중 한 명. 최근 팬미팅 진행자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지선은 모든 게 유재석 덕이라며 “MBC ‘무한도전-토토가’ H.O.T. 편 이후로 덕후 이미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에게 ‘저 언니 나보다 많이 아네’ 소리를 듣는 게 좋다. 덕업일치의 생활을 하고 있다. 정말 좋다”며 웃었다.
당시 박지선은 “열정과 휴식 중 박지선에게 필요한 건?”이라는 질문에 열정을 택한 바.
그는 독립을 선언하며 “부모님이 같이 못 살겠다고 나가 달라고 하더라. 내가 나가고 싶어서 나가는 거 9, 부모님이 91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제부터 혼자 지내야 하니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다. 독립도 첫 연애도 늦었으니까. 내 첫 연애는 29살이다”라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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