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세계보건기구 WHO가 코로나 팬데믹 확산에 따른 마스크 독려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스타들에 대해 주목해 눈길을 끌고 있다.
WHO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가수 헨리, 배우 이민호 등 한국의 스타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하며 마스크 착용을 독려했다.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일본의 가수 다카다 켄타(高田健太), 배우 잭 블랙 등도 올랐다.
앞서 WHO 사무총장은 한국의 방탄소년단을 언급하며 마스크 착용을 독려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3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 해당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힘을 합쳐야 한다. 건강 잘 챙기고 마스크 잘 쓰고 다니자”고 말했다.
해당 영상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방탄소년단에 “마스크 착용을 상기시켜줘서 고맙다. 많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헨리 인스타그램_WHO 인스타그램_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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