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최윤영이 윤소정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최윤영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철없는 우리들 귀여워해주시고 미소가 너무 고우셨던 윤소정 선생님 곧 찾아뵐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KBS2 ‘다 잘 될 거야’ 촬영 당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최윤영은 웨딩드레스를, 윤소정은 한복을 입고 있다. 윤소정의 고운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중 윤소정은 금가은(최윤영)의 외조모 권영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윤소정은 지난 16일 오후 7시 12분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로, 사인은 패혈증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에 마련됐다. 5일장으로 치러져 발인은 오는 20일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최윤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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