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섹스 앤 더 시티’의 신시아 닉슨이 미국 뉴욕 주지사에 출마한다.
지난 5일(한국시각) 미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국 HBO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신시아 닉슨이 민주당원으로 뉴욕 주지사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
지난 2013년 동성 결혼식을 올리며 동성 결혼 합법화 등에 목소리 높여온 신시아 닉슨은 사회 문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국 대선 유세 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날선 비판을 개진했고, 최근에는 공교육 문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뉴욕 교사 조합은 신시아 닉슨에 대해 “완벽한 후보”라고 출마를 지지하고 있따.
한편 신시아 닉슨은 1980년 영화 ‘리틀 달링스’로 데뷔한 후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변호사 미란다를 연기하며 세계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섹스 앤 더 시티2’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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