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닮은 듯 다른 투 팀이다. 투빅과 길구봉구가 그렇다. 덩치 큰 사내 둘이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뿜어낸다. 꾸준히 노래했고, 앞으로도 오래 노래 부를 모습이 기대되는.
최근 소속사를 차린 투빅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신곡 ‘그 와중에’를 발표한다. 투빅의 가을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
이와 함께 네이버 V앱을 통해 ‘투빅의 퇴근길, 다방’ 코너를 신설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방송될 프로그램에서 투빅은 팬들과 소통에 집중한다. 라이브 무대에 자신있는 투빅은 아예 신청곡 받아 즉석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길구봉구는 이달 중 신곡을 발표한다. 기존 곡들과는 다르게 부드럽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담아낸 곡이라고.
현재 길구봉구는 올해 초 발표한 곡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로 차트 역주행을 기록 중이다. 지난 3월 공개한 하동균과 첫 콜라보레이션 곡 ‘그래 사랑이었다.’ 역시 길구봉구의 감성을 뿜어냈다. 오는 9일 춘천 상상마당에서 개최되는 ‘해브어나이스데이’ 페스티벌에도 참석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투빅컴퍼니, 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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