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송승헌의 연인’ 배우 유역비가 국제 영화제에서 연기로 인정받았다.
26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유역비는 영화 ‘삼생삼세십리도화’의 백선 역할로 도쿄국제영화제 골드크레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유역비는 시상식에는 불참했으나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유역비는 “감사하다. 백선이라는 역할에 심혈을 기울였다. 다음에 더 많은 새로운 작품으로 골드크레인에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은 골드크레인 시상식은 도쿄국제영화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유역비는 중국 영화주간 부문에서 이 상을 수상했다. 남우주연상은 중국에서 역대급 흥행 성적을 기록한 ‘전랑2’의 감독 겸 주연 우징이 수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유역비 공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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