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가수 비가 약 20년전 그룹 팬클럽 해체 후 힘든 시기를 보냈던 경험을 털어놨다.
28일 KBS2 ‘더유닛’이 첫 방송됐다.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 전체를 대상으로 그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대표 유닛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대표 멘토 비는 자신 역시 ‘더 유닛’에 출연한 친구들과 같은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약 20년 전 팬클럽이란 그룹의 멤버였다며 “그러나 성공적이지 않았고 해체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나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이어 “몇 년 전부터 오디션 프로그램 제의가 왔다. 저는 누군가를 평가하기가 싫어서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절했다. 그러나 이 프로의 취지를 듣고는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멘토가 된 이유를 털어놨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더유닛’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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