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KBS2 ‘김생민의 영수증’이 돌아온다. 정규 편성부터 방송시간까지. 높아진 인기만큼 확 달라진 ‘김생민의 영수증’이다.
21일 KBS 측은 ‘김생민의 영수증’이 오는 11월 26일 정규 편성돼 첫방송 된다고 밝혔다. 정규를 확정지은 ‘김생민의 영수증’. 당초 15분 방송에서 70분 확대 편성되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케 했다.
6회로 편성된 파일럿과 달리 10회 정규 시즌제로 돌아오는 ‘김생민의 영수증’.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정규 방송 외에도 수요일 밤 11시에 스페셜 방송을 편성해 매주 2회 시청자들과 만난다.
연예계의 대표 알뜰맨 김생민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과 적금으로 부를 축적하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 팟캐스트로 사랑받은 후 지상파에 입성, 더 많은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특히 김생민이 의뢰인들을 향해 날리는 “스튜핏”, “그뤠잇”이 유행어까지 된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인 김생민 데뷔 25년 마에 첫 전성기를 안겨주기도 했다.
인기에 힘입어 정규 편성까지 확정, 귀환하는 ‘김생민의 영수증’. 그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생민의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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