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최근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 권영찬이 설 명절을 앞두고 춘천 KBS와 강원도교육청의 ‘2018 자녀 교육 캠페인’ 방송에 출연, 자녀 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권영찬은 “자녀의 교육을 대표적으로 이야기해 주는 속담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물론 아이의 기질에 따라서 달라지기도 하지만, 세 살에 진행한 자녀 교육이 그 아이의 평생을 지배할 수 있다고 해석해도 된다”고 주장했다.
권영찬 교수는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는 먼저 부모가 웃어야 한다” “행복한 부모 아래에서 자란 아이는 행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강조했다. “부모가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삶에 대한 긍정적인 면을 자주 보여주면 아이들도 상대적으로 행복하고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
또한 같은 부모 아래에서 자라도 부모의 습관에 따라 아이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고 권 교수는 말한다. 그는 “문제 자녀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을 뿐”이라고 정리하며 “부모가 제공하는 교육환경이 우리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영찬 교수는 현재 김경일 심리학 교수, 이호선 박사, 앤디황 교수, 임성민 전 아나운서, 윤영미 전 아나운서 등 40여명의 스타강사가 소속된 권영찬닷컴의 수장을 맡으며, 스타강사 발굴과 육성 기획자로도 유명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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